추기경의 축복에… 非行 소년들이 두 손을 모았다

의왕=이동휘 기자

- 소년원 찾은 염수정 추기경… 김수환 추기경 이후 40년만
염 추기경 "반성하면 돼… 그 마음이 여러분 살릴 것"

- 소년들 눈물 흘리며 기도
"괴롭혔던 친구들 생각나… 지난 잘못 되풀이하지 않고 남들처럼 사랑하며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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