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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서울 사회교정사목위원회 후원의 밤

교육홍보 2009-12-28 조회  2556

[가톨릭신문 2009년 12월 27일자 [제2678호, 25면] 기사 내용입니다.]

[▲사진설명 : 서울 사회교정사목위원회 직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 사회교정사목위원회 후원의 밤

서울 사회교정사목위원회(위원장 이영우 신부) 후원의 밤이 12월 15일 명동성당 별관에서 열렸다.

이날 사회교정사목위원회는 김운회 주교(서울 사회사목담당 교구장 대리)와 교정사목 초창기 원로봉사자, 김기섭 기쁨과 희망은행 후원회장을 비롯한 교정시설 봉사자 및 후원자 등 200여 명을 초대해, 39년 교정사목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회교정사목위 안미란 국장은 이날 청소년 수강명령 프로그램과 멘토링 사업, 출소자 쉼터 ‘평화의 집’과 교정사목 핵심프로젝트로 자리 잡고 있는 ‘기쁨과 희망은행’의 결실에 대해 알리고, 특히 올해 새로 시작한 ▲수용자·출소자 가족을 위한 장학사업과 ▲해밀 사랑방 등이 마련된 교정센터 별관 건립 등의 경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영우 신부는 “올해 교정사목을 통해 많은 일들이 이뤄질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일들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좋은 일꾼과 많은 봉사자·후원자를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운회 주교는 “교정사목과 함께하신 여러분 안에 오신 예수님과 함께 기쁜 성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봉사자 후원자의 사랑과 교정사목의 성과에 감사를 표했다.

임양미 기자 (sophi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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