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2월 23일 시사인 기사 내용입니다]

“사형을 집행하지 마십시오. 사형제도를 폐지하십시오.” 김수환 스테파노 추기경은 김영삼 대통령을 찾아가 이렇게 호소했다. 김 추기경은 사형 집행을 막고 사형제도를 폐지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그 궤적을 따라가 보고, 1999·2001·2003년 교도소를 방문해 사형수와 함께한 추기경의 사진을 단독 발굴해 게재한다.

<기사 원문 :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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