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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사목소식

총 게시물총 게시물: 61 건
섬네일예시
2024년 각 교정시설 하반기 세례식
관리자 2024-02-02 471

11월 24일(금) 서울남부교도소 훈련원에서 3명, 12월 5일(화) 서울남부구치소 여사에서 3명, 12월 11일(월) 서울동부구치소 여사에 1명, 12월 12일(화) 서울남부구치소 남사에서 3명의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함께 자리한 봉사자와 수용자들이 하느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남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하느님의 대가 없는 사랑을 느끼고 실천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섬네일예시
2023년 사형제도폐지를 위한 연례 세미나
관리자 2024-02-02 399

11월 14일(화)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사형제도 폐지 없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 도입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2023년 사형제도폐지를 위한 연례 세미나가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사형제도폐지소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한국은 1997년 12월 이후 사형이 집행되지 않아, ‘실질적 사형폐지국’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하느님의 뜻에 따라 하루빨리 사형제도가 폐지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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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17일(금) (사)천주교사회교정사목위원회 제29차 이사회
관리자 2023-12-08 524

11월 17일(금) 명동 교구청에서 (사)천주교사회교정사목위원회 제29차 이사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사장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를 비롯한 이사, 감사들과 2024년 예산(안) 및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와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섬네일예시
2023년 11월 6일(월) 사형수를 위한 위령미사
관리자 2023-12-08 534

11월 6일(월) 광탄성당에서 사형수를 위한 위령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정민하 율리오 부위원장 신부는 강론을 통하여 “우리는 모두 하느님 앞에서 철부지입니다. 철부지 같은 우리를 조건 없이 사랑하시어 당신의 뜻을 드러내시는 하느님을 온전히 믿고 따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위령미사와 연도를 마치고 무연고 사형수 25명이 잠들어 있는 광탄 나자렛 묘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천후에 젖은 낙엽으로 묘지까지 가는 길이 매우 미끄러워 후원자들의 안전을 위해 아래에 모여 합동 기도를 바치고 임직원들이 묘지를 찾아 정돈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1월 위령성월에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는 사형수 영혼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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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26일(목)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미사
관리자 2023-12-08 575

10월 26일(목) 사회교정사목위원회 주관으로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미사가 명동대성당에서 현대일 루도비코 신부의 주례로 봉헌되었습니다. 특별히, 범죄 청소년을 기억하는 미사에서 최남식 베드로 신부(살레시오회)는 “가정 폭력 등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으로 보호받아야 할 집에서 나와 생활하다가 6호 처분을 받고 살레시오회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신부님은 제가 아는 어른들과 다르다’고 이야기 합니다. 저희가 한 것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을 먼저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사랑했을 뿐입니다.”라며 ‘사도 바오로’가 우리에게 전해 준 ‘복음적 삶’을 실천했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청소년의 범죄를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온 사회가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며, 관심과 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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