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목)~12월 5일(목) 매주 목요일 제25회 교정시설자원봉사자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16명의 교육생으로 14명이 수료한 이번 교육은 정민하 율리오 부위원장 신부의 사회교정사목위원회 소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강사님들의 교정사목 봉사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이 진행되었고, 서울구치소 참관을 통하여 수용자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현대일 루도비코 위원장 주례로 봉헌된 파견 미사를 마지막으로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실현할 수 있는 봉사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12월 2일(월) 가톨릭회관 3층에서 사회교정사목위원회 월례미사가 최남식 베드로 신부(살레시오회)의 주례로 봉헌되었습니다. 최남식 베드로 신부는 강론을 통하여 “우리는 대림 시기를 시작했고, 늘 깨어 준비하라는 하느님의 말씀을 들었다. 복음에 나온 백인대장의 믿음으로 가장 보잘것없는 이들에게 사랑을 실천한다면, 우리를 찾아온 아기 예수님을 통해 영원한 생명이 무엇인지 깨닫고 하느님의 나라를 맛볼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12월 20일 정민하 율리오 신부의 축일 축하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대표봉사자들과 시니어카리타스 합창단이 함께 정민하 율리오 신부의 영육간 건강을 위한 특송을 준비해 주셔서 더욱 풍성한 미사를 봉헌할 수 있었습니다.

10월 19일(토)~20일(일) 위례성모승천성당에서 사회교정사목위원회 후원회원 모집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교정사목 신부들은 강론을 통하여 “땅에 떨어져 있는 낙엽들도 기분이 좋을 때 보면 낭만이지만, 마음이 꼬여 있을 때 보면 그저 쓰레기일 뿐이다”라며 “같은 대상을 두고도 내 마음에 따라 그 대상은 달리 보일 수 있듯이 사람의 시선이 그렇다”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교정사목의 활동을 소개하며, 감옥에 갇힌 이, 범죄 피해자와 출소자들에 대한 기도와 관심을 부탁하셨습니다. 이로인해 많은 신자분께서 후원회원이 되어 주셨습니다. 후원 모집 미사를 봉헌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시고 도움을 주신 위례성모승천성당 신부님과 신자분들, 더불어 후원회원이 되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10월 7일(월) 후원회원을 위한 미사가 가톨릭회관 3층에서 부위원장 정민하 율리오 신부의 주례로 봉헌되었습니다. 이 미사에는 지난 9월 9일 축일을 맞이한 미리암 수녀와 10월 28일 송정섭 시몬 신부의 축일 축하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대표봉사자들은 송정섭 신부와 미리암 수녀의 영육간 건강을 위한 마음을 담은 특송을 준비해 주셨고, 시니어카리타스 합창단도 함께 해 주셔서 더욱 풍성한 미사를 봉헌할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 2일(월) 후원회원을 위한 미사가 가톨릭회관 3층에서 위원장 현대일 루도비코 신부의 주례로 봉헌되었습니다. 이번 미사 중에는 서울구치소 남사 대표봉사자 배영희 헬레나님의 임명식이 있었습니다. 늘 수용자들을 위해서 애쓰시는 봉사자들을 위해 응원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더운 날씨에도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