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일) 기쁨과희망은행 15주년을 맞이하여 현대일 루도비코 위원장 신부를 비롯한 기쁨과희망은행 실무자, 운영위원들이 서울대신학교를 방문하여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늘 기쁨과희망은행을 위해 애쓰는 운영위원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6월 19일(월)~26일(월) 서울대신학교 신학과 4학년 신학생들이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들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사회사목국 실습이 진행되었습니다. 사회교정사목위원회에 배정받은 신학생은 이론이나 지식이 아닌 소외된 이들의 삶을 체험하며 그들의 어려움과 아픔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6월 20일(화) 서울남부교도소 공장에서 유경촌 티모테오 주교님의 주례로 견진성사가 봉헌되었습니다. 6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견진교리를 통해 신앙을 다지는 은총의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봉사자와 교도관들이 7명의 견진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습니다. 견진성사의 은총으로 더욱 성숙된 신앙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6월 10일(토)~11일(일) 공세리 피정의집에서 전국 성심회(천주교 신자 교도관 모임) 제27회 정기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진행된 정기총회는 더욱 뜻깊은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였습니다. 수용자들을 위해 몸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일하는 교도관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그리스도를 닮은 교도관이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6월 8일(목) 성앵베르센터에서 서품 2년 차 사제 연수 중 사회사목국의 13개 위원회가 부스를 준비하여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연수에 참석한 17명의 서품 2년 차 사제들은 사회교정사목위원회 부스에 방문하여, 수용복도 입어보고 활동사진과 50주년 기념 영상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수용자, 출소자, 피해자, 봉사자와 후원회원들에 대하여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연수를 통하여 2년 차 사제들이 교정사목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